51화 나의 출처

51화

by 무유

51화 나의 출처


얼마 전에 신점을 보게 되었다.

아주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편견이 강했다.


기가 약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어릴 때부터

보고 싶지 않은 존재가 보여서


괜히 신점을 보러 갔다가

굿을 강요받거나

이쪽 길을 걸어야 한다거나

귀신이 들러붙거나

나한테서 보이는 그 여자아이는 누구냐


이런 말을 들을까 봐서

겁이 났다.


무당콘텐츠 유튜브나

주변 사람들에게 듣기로는


처음에 무서울 수 있는데


굿이나 그런 말을 들으면

아, 예~ 하고 나오면 된대서


최근에 한 달 동안 감기로 아파서

취미생활과 여행으로

보내지 못했던 쉬는 시간을

신점 예약을 했다.


엄마를 닮아 길치라서

처음 가본 길은

집에서 일찍 나서는 경향이 있어서

생각 보다 일찍 도착했다.


지레 겁을 먹고 외관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주변 동네 산책도 했다가

추워서 연락을 드리고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외관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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