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리
집 앞 화단에 서서
by
Sonia
Aug 22. 2022
찰랑찰랑한 마음으로
시간을 지나고 있다
눈물 골짜기를 지나는 건
어려운 일.
조금은 더 평화의 사람으로
되어가기 위해
조금은 덜 괴롭히는 사람으로
빚어지기 위해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온다.
집 앞 작은 화단에서
가을 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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