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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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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asatoma
Apr 26. 2024
묵직한 컵을 잡았다 놓기를 여러 번
송글송글 맺힌 땀에 노력 중인 건 알겠지만
감당할 수가 없으니
너무 津해서
손에 잡고 흔들어본다
녹기를 바라면서 얼음이
#컵받침은바꾸어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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