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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auty and the Beast Feb 17. 2023

캐나다에 살려면 영어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캐나다의 공용 언어는

영어(English)와

프랑스어(French)다.


가끔 캐나다 항공사

에어 캐나다(Air Canada)를

타게 되면

기내 안내방송을

영어(English)와

프랑스어(French)로

번갈아 가면서 하는데


오늘은 일단 캐나다의

공용 언어 중 하나인

영어(English)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English for Everyone: English Vocabulary Builder by DK 출처: Amazon

가끔 캐나다에서 살려면

영어는 어느 정도 해야 되냐는?

질문을 받고는 하는데

난 사실

가) 공부 결국 학교 성적

나) 외모 (남자 여자 동일하게 적용)

다) 영어 실력


위 세 가지 사이에는

분명 공통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바로

과함이 없다는 것이다


공부를 잘해서

성적이 좋으면 좋을수록

외모가 출중하면 출중할수록

더 좋은 것일 뿐


야 너 왜 이렇게 공부를 잘해??

너 왜 이렇게 외모가 출중해

제발 그만 공부 잘하고

더 이상

그만 잘생기고 이쁘라는 말은

잘 안 하듯이

영어실력도 좋으면 좋을수록

더 좋은 것이지

굳이 거기에 과함과

여기 까지라는 

한계점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오늘은

조금 요약해서


내가 생각한

캐나다에서 살려면  

최소 

영어 실력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생활하는데

조금은 덜 불편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   


#1 일반 생활에서는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꼈을 때


전화로 or

오프라인(Off Line)에서

컴플레인(Complain)

을 영어로 할 수 있을 정도


#2 만약

로컬 캐나다 회사에서 일하거나

개인 비즈니스를 한다고 하면


영어로

A. 고객이나 관련 부서에서 온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정도

B.  이메일(Email)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정도


상대방과 업무의 조율에 있어서

문제(Conflict)가 생기거나

설득이 필요할 때  

자기 의사 표시를 영어로 할 수 있는 정도


사실

위의 상황을

한국에 산다고 가정하면  

저 정도의 소통도

한국어로 하기

힘들다면

한국에서 사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듯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캐나다에서 살려면

위의 #1 & #2번 정도는

해야

영어 소통 때문에

그나마 덜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물론

북미에서

한인 인구 7~8만 정도

또는 한인인구가 더 많은

지역에서 살거나

 or

한인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한다면

영어가 덜 필요할 수도 있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이왕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캐나다에 왔는데

영어 공부에 신경을 쓰는 게

본인 생활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캐나다는

다음 주 월요일 (2/20)이

Family Day라는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있어

연휴(Long Wekend)가 시작된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또한 모두

Have a great weekend!! 를 기원하며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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