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린『출근을』합니다." - 2차 오프라인 모임
12월 13일 2차 오프라인 모임을 하였습니다. 작가님 중 한 분이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글쓰기 2번째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분이 참여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가 격상된 바람에 3시간 미만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직접 쿠팡에서 공수한 재료를 통해 작가님들에게 스테이크를 대접해드렸습니다. 나름 10년 동안 해온 스테이크 굽기 실력을 총동원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가님들 아무도 안 도와주시고..) 사진은 정말 맛있게 나왔네요. 맛도 있었습니다!(저녁 작가 작가님들 의견!!)
의도하지 않게 제 생일날 모임을 진행되어 작가님들께서 깜짝 축하파티를 열어주셨습니다. 마카롱 케이크는 처음인데 정말 맛있네요. 감사드립니다.!
저녁작가 공동저자 프로젝트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빨리 글을 써서 책을 내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글쓰기라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함께 글쓰기라는 걸 알아가는 것이 좋을지? 사실 저녁작가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어떤 결론을 내리기 힘들었지만 이번 모임을 하면서
조금 진도는 늦더라도 글쓰기로 인연이 된 사람 들고 함께 추억도 동시에 써 내려가면서 같은 꿈을 꾸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차 글쓰기 강의 후에 현재 진도가 나가지 않는 작가님을 위해 다 함께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함께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차 원고 마감을 12월 말로 이후로 조정합니다.
- 진도가 느린 작가님의 글을 다 함께 도와주는 온라인 화상 모임을 합니다. (날짜는 카톡방에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