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멘토를 할 나이가 되다
안녕하세요
고코더 입니다.
오랜만에 또 하나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사람인에서 운영하는 개발자 취업 플랫폼 점핏에서 멘토로 선발되어 활동 중입니다. 1월부터 활동 중이었지만 출간을 준비하느라 소식을 늦게 알려드립니다. 함께 멘토로 뽑힌 개발자님들 중에 제로초님도 계시네요.
해당 멘토 내용은 해당 URL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 질문이 있고 이에 대해 각 멘토가 답변을 달아주는 형태입니다.
85년생 39살... 내년 40살, 개발자로 첫 출근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중년 개발자가 되어 갑니다. 갑자기 시간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30살에는 이직을 해도 어디든 환영해 주는 기분이었지만 40대에도 코딩할 수 있는 기회를 줄까? 그리고 몇 살까지 코딩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나름 책도 내고 블로그도 하고 브런치도 하고 경력도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뭘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아마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각오를 날마다 다져야 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저녁 원고를 쓰는 나를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