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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코더 Sep 16. 2023

부광여고 학생의 감동적인 소감문

강연자의 행복

작은 감동


아직은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운 그런 초보 강연자다. 말의 힘은 생각보다 강했다.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작은 감동을 줄 수 있는 강연자의 삶도 행복하다. 이번 부광여고에서 만난 학생의 소감문을 보면서 보람까지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구독자 여러분과 그 소감문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부광여고 학생의 소감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제야 날이 좀 선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
부광여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략..
학생들이 작성한 프로그램 소감 중 꼭 전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함께 보내드립니다!
작가님이 현재 백엔드 개발자이셨기 때문에 진로에 관한 조언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사실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에 대해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번 작가와의 만남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갖추어야할 현실적인 역량과 임금, 현재 종사자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계신지 등등의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님께서 쉬운 예시를 들어주시며 추가적인 정보를 말씀해주셨던 점이 기억에 남았고, 원래 '퍼블리셔'라는 직종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채로 꿈을 꾸고 있었는데 퍼블리셔는 웹사이트의 디자인적인 측면과 함께 프론트엔드를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음을 알게되었고 나의 관심사나 장점 등을 고려하였을 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맞을 것 같다고 조언해주시며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해서도 어느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셨다. 또한 작가님께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심화적인 탐구활동 등을 진행할 때 현직 종사자께 여쭈어보고 활동을 하여 보다 신뢰적이고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브런치에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정보를 더욱 얻을 수 있었고 작가님께서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할 언어들에 대해 가르쳐주셨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작가님의 강연과 게시물들을 통해 공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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