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가' 수상소감
아름세계 2025년 3월호 ㅣ 신작 에세이 ㅣ 강아름
나는 글을 쓴다. 어느 순간부터 단순한 취미를 넘어섰다. 글을 잘 써서 누군가가 나를 '작가'라고 불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3년간은 교정직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날 먹여 살렸고, 당분간은 공군 장교라는 직업이 날 먹여 살릴 테지만, 작가라는 직업으로도 인정받고 돈을 벌고 싶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쓰다 보면 언젠간 그렇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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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by
강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