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는 날, 소감이 어떠냐고 물어보는 직원에게
'D-365일'이었는데 'D데이'가 되어버렸다
아침 8시에 중대본 회의가 잡혔다. 전날 퇴근 무렵, 서무는 '부시장 주재 회의이기 때문에 과장이 참석해야 된다.'고 알려주었다. 2024.12.31. 자로 명예퇴직되었다(?),는 공문을 받고 나서, 마지막 날은 그냥 제낄까, 하고 생각했었다. 나는 오히려 아침 일찍 출근당했다. 출근 준비를 서둘렀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쫓기듯이 운전했다. 마지막 날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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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1. 2025
by
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