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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코더 Oct 02. 2023

출간제의 이메일 속 따뜻한 메시지 모음

에디터님들의 감동적인 메시지

안녕하세요

고코더입니다.

책을 내는 과정에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언제일까요? 저는 출판사에서 먼저 '기획출판' 제의가 왔을 때입니다. 저는 운 좋게 약 10여 군데 이상의 출간제의를 받아본 거 같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출간제의 이메일은 어떤 내용들이 담겨 오는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담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메시지들의 일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판사가 보내온 따뜻한 메시지 


B 출판사 

최근에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코더님의 사이트에 실제로 올라온 고민들을 상담하는 주제로 출간하게 된다면, 개발자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도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H 출판사

다름아니라 브런치에 오픈되어 있는 <에세이로 이해하는 코딩 이야기> 공개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고, 혹시 관련 주제로 도서 집필에 관심 있으실까 싶어 이 쪽으로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공개되어 있는 집필 내용 등을 토대로 저희 출판사의 시리즈로 집필하면 어떨까 구상해 보았습니다. 


K 출판사 

다름이 아니라 우연찮게 브런치에 연재하고 계시는 <에세이로 이해하는 코딩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필력이 상당하셔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중에는 이미 코딩, IT, 테크 관련 도서가 많이 나와 있지만 저처럼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에게는 여전히 허들이 조금 높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책을 펼쳤다가도 진도가 얼마 나가지 못하고 책을 덮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4 회차긴 하지만 <에세이로 이해하는 코딩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앞으로 어떤 내용들이 더 소개될지 궁금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술술 읽히는 코딩 이야기라면 저 같은 문과생도 얼마든지 이해하고 개념을 잡는 데 도움이 되겠다, 모두가 코딩 마스터가 될 필요는 없지만 이런 책과 함께라면 흥미와 매력을 깨닫고 더 배워 보고 싶어 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출판사 

고코더님께서 연재하신 글들을 보고 연락드렸습니다. 어려운 IT 개념들을 쉽게 빗대어 설명하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 IT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비전공자들이 늘어났는데요, 선생님께서 쓰신 글을 바탕으로 이들을 위한 책을 출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출판사

개발자들의 고민을 담아내 함께 소통하려는 마음을 담았던 작가님의 <오늘도, 우리는 코딩을 합니다>과 비슷한 결로 개발자가 되고 싶은,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을 만들려 합니다. 작가님께서 브런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고 개발에 대한 애정뿐 아니라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님의 저서에서 다른 개발자들을 돕고 싶어 하는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 가지고 계신 스토리, 스스로 부딪히며 터득한 노하우들,


J출판사

 IT 분야를 잘 모르는 초보자들도 하루에 가볍게 한 개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쉽게 읽을 수 있는 IT교양서를 만들어 볼 수 있을까요? 탄탄한 필력과 방대한 지식을 총집합한 고코더님 만의 콘텐츠를 종이책으로 만들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모든 에디터님들 감사드립니다.


진흙 속의 진주를 찾아주시는 에디터님들의 따뜻한 권유는 그 어떤 말보다 위로와 감동이 됩니다.  오늘도 작가와 독자를 잇기 위해 따뜻한 책을 만들고 계시는 모든 에디터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출판사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세상 모든 에디터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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