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앱 개발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한다. 주로 안드로이드와 IOS의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한다. UX/UI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 프로젝트 관리자, 품질 보증 분석가 등 다른 팀 구성원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모바일 앱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앱 개발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바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안드로이드는 상당 부분 자바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 젯브레인사의 코틀린이 탄생했다. 자바(Java) 언어를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다. 그 덕분에 기존에 자바 언어로 동작하던 환경에서 코틀린 언어로 사용이 가능하다. 즉 자바로 개발하던 프로그램마저도 코틀린으로도 개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2017년 열린 구글 I/O라는 콘퍼런스에서 코틀린은 공식 지원 언어로 채택되었다. 공식 지원 언어로 채택되었으므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한 메인 언어를 코틀린으로 학습해야 이유가 명확해졌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젯브레인 사가 만든 개발도구를 구글에서 구입하여 마련한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이다. 기존에는 이클립스를 사용하여 안드로이드를 개발하였지만 공식적으로 구글은 이클립스 지원을 종료하였고 지금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공식도구로 채택하였다. 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 학습을 하고 싶은 개발자라면 이 도구를 이용하여 학습을 진행하자
iOS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난관이 있다. 바로 비싼 Mac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IOS 개발 소프트웨어가 MAC에서만 호환되기 때문에 애플사의 MAC 컴퓨터가 꼭 필요하다. 자금이 부족한 학습자로서는 꽤 비싼 금액으로 느껴지지만 투자한 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과감히 구매하자 그리고 데스크톱보다는 맥 노트북으로 구매하자 이동성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화면이 작은 문제는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뭐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IOS 개발을 위해서는 오브젝트 C를 학습해야 한다. 오브젝트 C는 iOS와 OS 운영체제에 기반한 앱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하지만 여러 문제가 있었던 이 언어의 대안으로 2014년 6월 2일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통해 세상에 공개되었다. iOS 개발자를 꿈꾼다면 스위프트를 배우도록 하자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3사의 은행거래는 애플리케이션 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케이뱅크가 그나마 웹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2023년 3월 28일에 종료하였다. 이처럼 웹 없이 어플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개발자 미래는 밝은 편이다. 그리고 늘어나는 앱 서비스에 비해 개발자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취업 시장의 전망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어플 개발자의 최대 장점은 창업이 쉽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로 구현이 가능하고 1인 창업가로 앱 하나로 세상에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웹 보다 서비스가 쉬운 편이다. 그래서 필자도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취업, 입문, 창업 3박자가 어우러진 스마트폰 개발자를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