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들 아시아에서 '탈중앙화 SNS'가 무엇인지 알아가자

쪼하의 부캐 이야기-비들 앰배서더 편(3)

by 쪼하

지난 달에 <5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비들 아시아> 콘텐츠를 들고 왔던 ‘쪼하(zzoha)’야! 다시 만나서 반가워! 이번 달에는 ‘비들 아시아 2023’의 연사와 스폰서, 커뮤니티 파트너를 소개하고자 해. 나 외에도 다른 앰배서더들의 연사 소개 콘텐츠를 읽다 보면 비들 아시아가 어떤 행사인지 좀 더 알 수 있을 거야. 이번에도 작년 ‘비들 아시아 2022’ 때처럼 멋진 연사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하라고!


우선 내가 소개할 연사는 수지 얀 마스크 네트워크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네이더 데이빗 아베(Aave) 및 렌즈 프로토콜 디벨로퍼 릴레이션(DR) 총괄이야. 마스크 네트워크와 렌즈 프로토콜 둘 다 소셜 미디어 분야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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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얀을 소개하기에 앞서 마스크 네트워크를 먼저 소개할게! 마스크 네트워크는 웹2과 웹3를 연결해주는 프로토콜이야.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기존 소셜 미디어에서도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해. 2019년 7월 출시된 이후 2020년 11월 해시키, 해시 글로벌이 공동으로 주도하는 펀딩 라운드에서 200만 달러를, 2021년 2월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과 펀더멘털 랩스가 참여한 펀딩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어.


마스크 네트워크는 이용자가 기존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면서 암호화폐 결제,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예를 들어 MASK 토큰 보유자는 트위터에 마스크 지갑을 연결해 암호화폐 세일에 투자하는 ITO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마스크 네트워크 자체도 하나의 DAO로서, 거버넌스 토큰 MASK를 발행하고 있다고.


이번 비들 아시아 2023에 연사로 오는 수지 얀은 마스크 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야. 수지 얀이 설립한 사이버 펑크 운동 단체인 Dimension은 사이버 공간에서 사회적 자유를 옹호하기 위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는데, 그 중 하나가 마스크 네트워크인 것이지! 이외에 수지 얀은 아시아에 거주하는 FTX 이용자들이 미국의 FTX 채권자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픽스 다오(Fix DAO)’를 만들기도 했어. 이런 수지 얀이 비들 아시아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궁금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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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할 연사는 네이더 데이빗 아베 및 렌즈 프로토콜 디벨로퍼 릴레이션(DR) 총괄이야. 아베(Aave)는 워낙 유명한 디파이 프로토콜이라 다들 한 번씩은 들어봤지? 그래서 이번 글은 아베 대신 렌즈 프로토콜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려고 해.


렌즈 프로토콜은 아베 개발팀이 만든 탈중앙화 웹3 소셜 미디어 프로토콜이야. 렌즈 프로토콜은 폴리곤의 PoS 네트워크를 토대로 삼고 있어.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를 하나의 서버가 아닌 분산형 파일 시스템(IPFS)에 저장해 서버 업체가 마음대로 데이터를 삭제하는 횡포를 방지한다는 점이야.


이외 또 다른 특징은 모듈성(Modularity)이야. 단어가 살짝 어려울 수 있는데, 기존 웹2 SNS에서는 한 플랫폼당 하나의 아이디를 만들어야 하고, 그 팔로워 수가 연동되지 않잖아? 그런데 렌즈 프로토콜에서는 하나의 프로필을 여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어. 프로필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만들기 때문이야. 해당 NFT에 프로필뿐 아니라 팔로잉, 팔로워에 대한 정보까지 다 저장되는 만큼, 렌즈 프로토콜에서 한 번 프로필을 만든 이용자라면 ‘렌즈프렌즈(Lensfrens)’, ‘렌스터(Lenster)’, ‘세파나(Sepana)’, ‘렌즈튜브(Lenstube)’ 등의 플랫폼에서 그 프로필을 유지할 수 있어!


참 흥미로운 프로젝트지?


연단에 서는 네이더 데이빗은 아베 소속이자 렌즈 프로토콜 소속의 디벨로퍼 릴레이션 총괄이야. 여기서 디벨로퍼 릴레이션은 조직과 개발자가 상호 유익한 관계를 구축하게 하고 그 커뮤니티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업무야.


네이더 데이빗은 웹2에서 웹3로 넘어온 이력이 있어. 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 3년 넘게 근무한 후 엣지&노드, 셀레스티아 랩스를 거쳐 2022년 10월 아베에 합류했어. 이렇게 웹2와 웹3를 넘나든 개발자가 ‘탈중앙화 SNS’에 대해 어떤 얘기를 할지 기대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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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폰서와 커뮤니티 파트너를 소개하고자 해!


우선 스폰서 중 a41은 우리나라 크립토 인프라 스타트업이야. a41은 <삼총사>라는 소설에 나오는 “모두는 하나를 위해, 하나는 모두를 위해(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는 구호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해. 2021년 7월 크립토 전문 벤처캐피털(VC) ‘a41 Ventures’로 출범했으나 2021년 말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크립토 인프라 업체로 전환했어.


현재는 밸리데이터(검증인) 사업과 서비스형 거버넌스(Governance-as-a-Service)에 집중해. 앱토스, 코스모스 허브, 폴리곤, 에브모스, 주노 등에 대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최근에는 스테이킹 리워드 베리파이드 프로그램(Staking Rewards Verified Program)에서 최고 등급(AAA)를 받았다고 해. a41은 코스모스, 주노, 스타게이즈 거버넌스에 밸리데이터로서 참여하고 그 결과를 웹사이트와 별도 보고서로 공개하고 있어!


국내외에서 총 150억 원 상당의 투자를 받을 정도로 주목 받는 스타트업이기도 해. 2022년 9월 SK주식회사와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9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2022년 11월 인터베스트 등으로부터 21억 원을 추가 유치한 바 있어.


이런 a41은 이번 비들 아시아 2023에서 코러스 원, 파일코인, 스타크웨어, 코스모스테이션, 세이프팔 등과 ‘브론즈(Bronze)’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어.


커뮤니티 파트너인 루디움(Ludium)도 우리나라 스타트업이야. 루디움은 웹3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 ‘The BOAT 시즌4’를 진행한 바 있어. 곧 시즌5도 열릴 듯해. 웹3를 알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웹3로 커리어를 전환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루디움은 이번 비들 아시아의 커뮤니티 파트너로서 사이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해.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나도 두근두근한 걸?




이상으로 비들 아시아 2023에 나오는 연사와 스폰서, 커뮤니티 파트너를 소개해봤어. 나는 개인적으로 연사는 ‘탈중앙화 SNS’, 스폰서와 커뮤니티 파트너는 ‘국내 스타트업’이란 키워드 하에 선정했어. 다른 앰배서더들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다른 연사와 스폰서, 커뮤니티 파트너를 골랐을 테니 각기 다른 콘텐츠가 나올 것 같아. 그러니 다른 앰배서더들의 콘텐츠도 꼭 챙겨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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