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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춘심 Mar 27. 2024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받으러 온 자

나의 상급 예수그리스도

보아스와 룻의 이야기는

나와 예수님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 여인 룻이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믿기로

결정한다. 남편도 아들도 다 잃은

두 고부의 가난한 삶이 시작된다.


가장이 며느리 룻은 생계를 위해

이삭을 주우러 가는데

우연히 간 밭이 보아스의 밭이다.

룻의 소문을 들은 보아스의 배려로

이삭을 잔뜩 주워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와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보아스가 룻에게 해준 축복이다.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 상은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다.


보아스는 룻의 기업 무를자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한다.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기 3:18


나는 이 구절이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셨고 지금도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떠올랐다.


끝없이 배신하는 이스라엘에게

메시아를 약속하신다.

그 약속의 메시아가 우리 죄를 대속하러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열심으로

구원을 이루시기까지 쉬지 않으셨다..


그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오늘도 찾아오셔서

구원의 날까지 쉬지 않고 우리와 동행하시고

만나주신다..


나와 우리 가족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진리로

데려오시기까지 쉬지 않으신 나의 보아스 예수님..


그 하나님을 나는 신뢰한다

그 날개 아래에 오늘도 피하고 그 안에서 쉬길 원한다


주님이 일하시니 나도 기도한다


당신의 모든 자녀들이 돌아오기까지

쉬지 않으실 나의 보아스 예수님..

우리가 당신께 피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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