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빠들의 육아 휴식
1년도 안된듯 한 아기를 앞으로 메고 큰 덩치에 마카다미아 토피넛 라떼와 라즈베리 크로 빵을 시킨 백인 아빠. 육아를 하며 나도 모르게 아이를 데리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왠지모를 동지애가 생긴다. 이 아빠도 어쩌면 지난 밤 나 처럼 몇 번 깨가며 아기를 달래주고 아침에 카페인 한잔에 달콤한 빵 한 조각 하며 심신을 달래러 오지 않았을까. 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아기는 또 얼마나 행복할 것이며 나중에 이런 품에서 큰 아기는 아빠와 얼마나 또 끈끈한 애정을 나눌지! 힘들어보여도 행복한 아빠와 더 행복할 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