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만들기 : 내부역량(사업성과분석)
재무분석으로 사업성과 분석하기
사업성과는 재무분석으로 하며 크게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생산성, 활동성으로 나뉘어 나타내며, 필요시 항목별 추이 분석을 포함하여도 좋다.
아래는 한국은행에서 매년 발행하는 산업별 기업경영자료에 기초하여 비율 분석표를 분류하였다.
각 비율별 산식, 주요 설명들이 시중의 재무 관련 서적보다 우수하다.
각 산업별 기준값으로 우리 회사와 비교하여 장단점을 찾을 수 있다.
<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99/view.do?nttId=10073326&menuNo=200455&pageIndex=1>
위 지표 중 해당 기업의 현황에 따라 문제시되는 지표를 발굴하여 분석하면 효과적인 분석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 단계에서 분석하려면 아래 양식을 참조하기 바란다.
분석 사례 예시
아래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기초로 하여, 특정값을 분석한 사례를 산식과 같이 표기하였다.
위 분석결과에 의해 각 입장별 평가를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이 분석을 제시할 수 있다.
경영자 입장에서 평가
A기업의 재무비율은 산업평균과 비교해 볼 때 활동성은 비교적 양호하나 유동성과 안전성 그리고 수익성이 상당히 불량하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도 타인자본을 많이 조달하여 이자비용이 과다 지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부채비율도 높고 차입금의존도도 74%에 이르고 있어 A기업은 과다한 차입경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저금리 여파로 이자보상비율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다. 따라서 A기업은 미래 불황을 대비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차입금을 상환하여 부채구조를 개선함과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금융비용의 부담을 경감시켜야 할 것이다.
채권자 입장에서의 평가
A기업에 대한 신규여신은 억제해야 할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금도 조속히 회수하기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A기업의 타인자본의존도가 너무 과다하고 유동성이 불량하며 더구나 장기상환능력을 좌우하는 수익성도 불량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