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을 할 때 고려해야할 것들
이슈를 만들기위해 제품 혹은 서비스 나아가 프로젝트등 네이밍 작업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 때에 나는 몇가지 원칙 혹은 룰 만큼은 고려해서 작업한다.
1. 듣는이가 이해 할 수 있는가 : 매우 중요하다. 사용하는 이를 목적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듣는 이를 목적으로 둬야한다.
2. 발음하기는 어렵지 않는가 : 두번째로 중요하다. 나아가서는 입에 감기는 맛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쉬우며 나아가 듣는이도 사용하게 만든다.
3. 연상되는 이미지 혹은 의미를 갖고 있는가 : 한국어는 언어유희가 제일 발달된 언어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근거는 없으니 패스)
그러다 보니 연상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면 더욱 재미날 뿐더러 BI/CI 작업 때도 심볼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다.
단, 흔한 이미지와 네이밍은 피하려고 하고 필히 포털검색을 통해 해당 키워드가 얼마나 사용량을 가지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4. 연상되는 이미지 혹은 의미가 긍정과 부정 중 어디에 속하는가 : 가급적이면 긍정이 좋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일 필요가 없다면 가급적이면 긍정이어야 한다.
긍정적이지 않으면 사용자 또는 듣는이로 하여금 불쾌한 상황을 만들 수 있으며, 지양하는 단어가 될수가 있다. 사용량을 만들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
5.서비스 혹은 제품/프로젝트와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가 : 너무 쌩뚱맞은 네이밍은 본질을 내포하지 못해 전달력이 약해질 수 있다. 1순위로 꼽은 이해와는 다른 개념.
특히나 나같은 경우에는 해시태그 이벤트 혹은 캠페인에 주로 사용하고 반드시 업무 소통자들에게는 사용 할 때에 네이밍 절차를 이해시키고 같이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어로 대답할경우 잦은 단어교정으로 각인시켜 자주 사용하게끔한다.(이왕이면 업무 용어집을 내규문서로 작성하여 공유 할 것을 추천한다.)
이것 저것 테스트를 보는데 조금 더 효율적일 수 있게 연구하고 다듬어서 프로 일잘러가 되어야지 ㅠ ㅜ 흐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