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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 간호 Jun 23. 2021

브런치 독자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슬기로운 유방암 투병생활 매거진 론칭

어떤 분들이 나의 독자인지 초보 작가인 나는 늘 궁금하다. 무엇이 궁금해서 내 글을 읽게 되었는지 늘 궁금하다. 그래서 내 글의 검색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검색어에 답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댓글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아직은 없으므로^^ 이 매거진에 들어온 분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의 독자는  가지나뉜다.  번째 유명한 브런치 작가이다. 글도  쓰고 구독자도 많은 분들이다.  글에 좋아요를 누르시는 분들의 대다수인데 그분들의 구독자 수를 보고는 깜짝 놀라고 한편으론 흐뭇하다. 인정받은  같아서 ^^


두 번째 유방암 진단을 받은 분이나 그 가족이다. 그래서 검색어는 유방암과 통증이 제일 많다. 간간히 다른 검색어가 들어오는데 예를 들어 수술 전 준비해야 할 일, 수술 이후 해야 할 일 등이다. 이런 경우 새벽에 잠 못 자고 검색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러한 검색어에 답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나 간절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슬기로운 유방암 투병생활’이라는 매거진을 론칭하려고 한다. 이 매거진은 나의 독자와 함께 꾸려갈 것이다. 필요하다면 연구 자료도 요약해서 올리려고 한다. 보다 객관적이 자료이며 의사의 치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나의 독자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 매거진을 만들고 싶다. 정말 가치 있고 인생에서 한 번쯤 해보아도 좋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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