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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 2023.06.07 베트남 여행
나 홀로 태국 배낭여행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떠났다.
공항 밖으로 나왔을 때 나를 반겨주던 친구의 모습.
긴 홀로 여행에 외로움을 느낄 때 만난 따스함이었기에
여전히 기억이 생생하다.
해외여행에서 꼭 타보고 싶은 대중교통은
'슬리핑 ㅇㅇ'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땅이 넓은 해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탈 것.
그래서 이 베트남 여행에 슬리핑버스를 타고 가는 '사파' 방문을 꼭 넣었던 것 같다.
누워서 이동하는 버스라니... 듣기만 해도 흥미진진하지 않은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6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
(자세한 후기는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지금 생각하면 '와.. 도대체 어떻게 탔지' 싶은데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전혀 힘들지 않았다.
그 시간 동안 영상도 보고, 잠도 자고, 바깥 구경도 하다 보니 시간이 금세 흘렀기 때문이다.
그런데다 나는 혼자가 아니었으니!!
셀카, 풍경, 이상한 각도로 핸드폰을 세워두고 찍은 사진 등
나 홀로 여행이 가득 묻어나는 사진이 가득하던 태국과는 달리
베트남에서는 함께를 증명하는 많은 사진이 남았다.
혼자 여행도 참 편하고 재밌지만
역시 여행은 누군가와 함께할 때 가장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버킷리스트.
- 그외 꺼내 보여주고픈 베트남에서의 기억
사파 가는 길 들렀던 휴게소와 베트남의 스위스 사파의 모습.
도보로 다닐 수 있은 작은 베트남의 소도시.
베트남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유명하다는 사파의 핫팟과 베트남 어디에나 있던 코코넛 커피.
핫팟은 샤브샤브 느낌이라 먹으면 피로 싹 풀리는 느낌
코코넛 커피는 더위사냥 슬러쉬 같아서 계속 생각나는 맛.. 쩝
베트남 첫 여행의 시작이 사파였기에 그냥 잠들기 아쉬워
배가 하나도 고프지 않았지만 주변 슈퍼에서 맥주와 과자 안주를 사 수다 타임을 가졌었지..
참고로 사파는 고도가 매우 높아 해가 강하다.
덕분에 난생 처음 코부분만 타봤다... 사파에 간다면 선크림 꼼꼼히 잘 바르기!!
산을 즐겼다면 바다도 즐겨야하지 않겠냐며 깟바섬을 여행했다.
바다 수영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위시리스트 이루기 성공!
그리고 남은 하노이 여행에서
사파와 깟바에서 먹지 못한 베트남 위시 먹킷리스트를 타파했다.
베트남 음식 = LOVE
사파에서 웅덩이에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부끄러운 실수를 한 것처럼 마킹이 남아 웃겨 죽을뻔 했던 사진으로
베트남에서의 버킷리스트 기록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