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영화 <파벨만스>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를 만나면
다른 잡념은 사라지거나
의미가 희미해지고
진심을 다하고 모든 시간을 쏟아도
후회가 없다.
정말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면
다른 모든 것들은 삶의 배경이 된다.
생각의 흐름은 그이를 향해 수렴되고
내 마음은 온전히
그 사람을 향해서만 온전히 투명해진다.
지금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 그것.
당신 마음에서 도드라져 올라와
선명해지는 바로 그 사람.
영화 <파벨만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미셸 윌리엄스, 폴 다노, 세스 로건, 가브리엘 라벨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