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여행을 즐기는 방법으로 다양한 레저 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여름을 강타했던 서핑을 비롯한 수상 레저는 물론 외국에서나 즐길 법한 패러글라이딩도 국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국내 패러글라이딩의 메카라 불리는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뿐만 아니라 낚시, ATV, 서바이벌, 동굴탐험, 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레저활동이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힘차게 흐르는 남한강의 눈부신 푸르름과 소백산 자락과 어우러진 단양의 소박한 시가지 풍경이 발아래 펼쳐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의 집합소라 할 수 있는 양방산은 국내 최초의 활공장으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업체들의 꼼꼼한 지도 아래 안전하고 짜릿한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방산은 비행을 하기 위한 최적의 지형과 기후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패러글라이딩 동호회들의 발길이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곳입니다.
최근 방송된 <1박2일>에서 박보검씨가 하늘을 날았던 그곳도 바로 단양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비행하는 2인승 체험비행은 남녀노소 누구나 긴 훈련과정 없이 간단한 안전교육만으로 전문 조종사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한 필수과정인 안전모와 안전장비를 꼼꼼하게 착용하고 간단한 이착륙 방법을 숙지했다면 이제 힘찬 도움 닫기로 하늘을 날아볼 차례입니다.
푸른 창공을 가르며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짜릿하고 황홀한 순간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느껴볼 수 없는 꿈같은 시간이겠죠.
단양 양방산 외에도 국내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는 여수 미래산, 영월 봉래산, 양평 유명산, 제주 금오름, 보령 옥마산 등이 대표적입니다.
체험시간은 준비시간과 비행을 포함하며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비행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체험비는 기본 코스가 12~15만 원 선부터 형성되지만 최근에는 여행업체나 소셜 등에서 티켓을 미리 구입하면 7~8만 원대로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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