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지예 Dec 01. 2020

의사소통



18개월에 접어든 요즘.

예전에 비해 우리의 의사소통이

꽤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외에도 무, 파, 별, 꽃, 물, 불, 곰, 공, 컵 같은

한음절 단어들은 나름 정확하게 말해서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요 !


그러나 애정을 갖고 24시간 함께 있어도

땡이의 언어세계를 이해하기 힘들때도 많아요.;


예를들면  


달 --> 깔

아저씨 --> 으따띠

딸기 --> 꼭꼭꼭

시계 --> 꺠


 이런 것들이요!


게다가 제가  말이나 제스처를 못 알아 들을 때에는

짜증이 나는지 꽥 소리를 지르기도 해요. 허허허


앞으로 좀더 분발 해야겠지요?!





작가의 이전글 화분과 화분사이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