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주일도 채 안 갔지만, 내 멋대로 여행기
친절왕 대만
다양한 매력이 존재하는 대만 사람들!
여행을 다니며, 느낀
내가 생각하는 대만 사람의 특징 start.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백화점, 시장 돌아다니다 보면, 귀여운 팬시상품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관광 기념으로 아기자기하게 선물살 것들이 많다.
*중국 70%+일본 30%의 혼재된 매력이 있다.
대만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중국의 느낌도 나는 거 같고, 일본의 느낌도 나는 거 같고 아무튼 매력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보면 묘하게 중국 느낌도 나는 거 같고, 일본 느낌도 나는 거 같다.
*평온하고 느긋하다
워낙 덥고 습한 나라라서 화가 나고 불 같은 성향이 많을 것 같은데, 뭔가 느긋하고 평온해 보였다.
대만 여행에서 빠른 걸음은 나와 동생 뿐...
*서로 언어가 잘 안 통해도 친절하다.
언어가 안 통해도, 최대한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고, 길거리에서 길을 물어봐도 모두 친절하였다.
그리고 음식점에도 한국어가 자주 등장하여 관광객을 배려해주는 느낌이 강했다.
*마사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한국에 카페가 많듯이, 대만에는 마사지샵이 무지 많았다. 그래서 이 나라사람들은 마사지를 무척 좋아하는 구나 생각했다.
*버블을 좋아하는 것 같다.
버블이 들어간 디저트가 많았다. 쫄깃쫄깃 쫄기릿릿~~~ 버블티도 정말 맛있고. 한국에서 공차 자주 가는 사람은 대만 가면 1일 1버블티 할 것이다. 1일 3버블티도 가능.
*차를 좋아하는 것 같다.
차에 물을 넣은 거, 차에 우유를 넣은 거 등등 차 관련 음식이 많다. 편의점에는 달콤한 차(?) 음료도 많이 팔아요.
일러스트 : 고고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