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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충동구매 (일주일 전 표 끊고 떠난 대만 여행)
용산전자상가 밤 느낌+다 퇴근한 후의 영등포 문래 느낌이 났습니다.
밤 10시 밖에 안되었는데도 타이중은 벌써 길도 어둑어둑하니 사람도 없고 한밤중 느낌 나더라고요. 버스가 만석이면 어쩌려나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뒷 자리는 여유로웠습니다. 시내까지는 시간 꽤 걸렸지만 여행의 설레임때문인지 빨리 도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이중 충동구매
일러스트 : 고고핑크
일러스트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