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얻어낸 바를 적어내자면 다음과 같다.
- 명상을 시작할 때 무수한 잡념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 때문에 명상이 실패했다고 여기지 말자. 실제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들도 명상으로 향하는 과정 중 일부이다. 그 생각들을 지나가는 자동차라고 여기자. 그래서 때로는 그 자동차들을 따라잡으려고 달려도 된다. 그러다 너무 많이 달렸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자.
- 돌아오기 좋은 방법은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다. 코로 들이쉬고 입을 내쉬며, 호흡 자체의 행위에 집중하고 관찰하자. 그러는 것만으로도 다시 제자리에 돌아온다.
- 뭔가 회색빛으로 가득 찬 마인드 상태가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하늘을 생각하자. 아무리 먹구름이 껴도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면, 그 위는 맑은 하늘이 있다.
- 명상이란 마음과 관계 맺는 법이다.
- 분노, 슬픔, 걱정, 좌절로 가득 찰 때도 있다. 그럴 때 그 감정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자. 어디에 있는가? 머리? 가슴? 손? 한 번 찾아봐라. 찾게 된다면 여기 댓글로 달아달라. 어디 있는지 알려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