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바보에게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by 고작







인스타그램에서

귀엽고 신기한 재롱을 보여주는

고양이 영상들을 보다가

6살 넘은 우리 고양이 째도

사료와 닭 가슴살만 축내지 말고

이제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서

우리 집 경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


고양이 째에게

"점프! 점프! 째 점프!!"

"야 점프해 올라와"

"점프~ 점프~ 야 점프~"

"점프!! 점프 좀 해~"

"야 이 바보야~ 점프도 못하냐~"

"어유 바보야~"


한참을 점프만 외치고 있는 나에게

옆에 있던 최 여사가 조용히 한마디 했다

당신이 더 바보 같어~



<바보가 바보에게>







20230103바보가바보에게.jpg <바보가 바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