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서울을 나가다가
바보같이 버스 하차 벨을 한 정거장 빨리 눌러버렸다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한 정류장 더 걸어가려니 갑자기 바람도 불고 확 추워졌다
바보같이 겨울도 빨리 와버렸네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