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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브 본느프와
파괴하고, 파괴하고, 파괴해야 했다.
구원은 그 댓가로써만 이루어졌다.
대리석 속에 떠오르는 벌거벗은 얼굴을 파괴할 것
모든 형태의 모든 아름다움을 파괴할 것
완성이란 입구이므로 완성을 사랑할 것
하지만 알게 되면 곧 그것을 부정할 것
죽게 되면 곧 그것을 잊어버릴 것
미완성이 절정이다.
* 좋아하는 시를 댓글로 소개해 주시면 소중히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곡도의 브런치입니다. 소설, 희곡, 연극 감상, 에세이 등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