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코치] C교수님과의 6번 만남에서 깨달은 것

by 지금코치

며칠 전 C교수님과의 6번 코칭이 끝났다.

삶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에 코치를 만나게 되셨다.

6주가 지났고,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원하는 길을 갈 수 있게 되셨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었던 서로가 멋지고 뭉클하다.



우리 사이는 어떤 사이일까?

잘 알지만 얼굴은 모르는 사이?

진심과 진실을 나누는 사이?

부모님 다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



코칭에서는 고객과 코치를 서로 ' 파트너 ' 라고 하는데 그걸로는 너무 서운하다.

' 인생파트너 ' 정도는 되어야 덜 서운하다.




며칠 전 KPC 코치자격시험에 합격하신 K코치님.

합격소식을 알려주셨다.



5회기동안 교육을 해드렸었는데

나는 마치 1년을 함께 한 학생의 담임선생님처럼 기쁘고 또 기쁘다.



이분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나는 알기 때문이다.

심사위원들도 알아주셨으면 했고,

제발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으셨으면 했다.

긴장을 많이 하시는 분이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합격이라니!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하셔서 통화를 했는데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고,

머리가 쭈삣쭈삣 서는 느낌이었다.



이때 나의 감정은 ' 가슴벅참 ' 이었다.





오랜 시간, 잦은 만남이

관계를 가깝게 해주는 건 아니다.



관계는 시간이 아니라, 태도다.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태도



진심으로 C교수님의 행복을 빈다.

그리고 지켜볼 예정이다.

진심으로 K코치님의 앞날에 화이팅을 외친다.

그리고 함께 갈 예정이다.



관계는 시간이 아니라 태도다.

15년동안 코치 활동을 하면서 굳게 믿는 신념이다.



나와 인연을 맺었던 모든 분들의 성취와 행복과 안녕을 진심으로 바란다.

이런 내가 괜찮은 사람같아서 좋다.

이런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고, 행복이다.



- 시작을 돕는 라이프코치, 지금코치 -



사진: Unsplash의youssef naddam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지금코치] 열심히 노력해도 삶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