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코치ㅣ" 이제는 진짜 " 변하고 싶은 사람의 함정

by 지금코치

사람들은 변하고 싶을 때 이렇게 말합니다.


“좀 쉬어야겠다.”

“나를 가꿔야지.”

“집중해야지.”

“휴대폰 좀 줄여야지.”


저도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의지로는 아무것도 안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방향을 바꿨습니다.


의지를 키우는 게 아니라, 의지가 필요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것으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건 동기부여가 아니라 환경과 구조입니다.


이건 말이 아니라

지금까지 16년동안 라이프코칭을 해온 저의 경험과, 40여년의 제 삶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저의 사례 3가지를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사례 3가지를 나누겠습니다.

( 고객의 사례는 비밀보장 규정에 따라 각색되었습니다 )





저의 사례 1.

제대로 쉬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쉬어야겠다고 마음먹어도

노트북을 닫지 못했고, 생각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생각이 습관이고, 일이 취미거든요.

그런던 찰나

안마기가 새식구(?)로 들어왔습니다.

결과요?

쉬었습니다.

왜냐면 너무 좋았거든요.

이렇게 좋을 줄 알았다면 진작 모셔올 것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역시 경험하기 전까지는 다 알지 못합니다.

저는 요즘도 제대로 쉬는 루틴을 갖고 살아갑니다.

의지가 쉰 게 아니라

환경이 쉼을 강제했기 때문입니다.

2년 동안 고민했던 쉼이 한번에 해결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온전히 쉬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저의 사례2.

일하지 않을 때는, 가족들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요.

아이들과 있을 때도

자꾸 노트북을 열게 되더군요.

그래서 노트북을

사무실로 보내버렸습니다.

작년 여름 남편과 함께 쓰기 위해, 사무실을 오픈했거든요.

집에는 노트북이 없는 구조.

그 이후로

아이들에게 집중했습니다.

침대에서, 거실바닥에서 뒹굴뒹굴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말도 안되는 농담따먹기 시간을 갖습니다.

7살 아들이 깔깔깔 웃는 소리가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집중해야지”라고 다짐해도 소용이 없었지만

구조가 바뀌자


드디어 일하지 않을 때, 가족들에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례 3.

휴대폰 사용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라이프코칭은 전화로 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군인에게 무기(?)와도 같은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자료를 찾고, 연락을 받고, 회의를 하고, 유튜브도 보고, 기사도 보고...

사실 이러저러한 핑계로 휴대폰은 늘 저와 함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정보와 자극은 피로감을 줍니다.

그래서 휴대폰 줄이자는 다짐?

수십 번 했습니다.

안 됐습니다.

그래서

멀리 뒀습니다.

저녁에는 식탁위 고정자리에 놓습니다.

손이 닿지 않게.

넷플릭스 앱은 지웠습니다.

스레드 앱도 지웠습니다.

하려면 할 수 있지만, 번거로워 지는 과정을 넣은거죠.

결과요?

자연스럽게 사용이 줄었습니다.

오히려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

아이들과 간식을 먹고,

책을 읽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지금은 휴대폰 사용이 자연스럽게 줄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의지를 끌어모아 쓰지 않았습니다.

구조를 바꿨습니다.



다음은

저와의 라이프코칭을 통해 변화를 겪었던 고객 사례입니다.






고객 사례 1.

A코치님은 자기만의 닉네임과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브랜딩 강의는 많이 들었는데… 막상 잘 못하겠더라구요.”

브랜딩 강의도 듣고, 선배 코치들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못 했습니다.

바빠서, 생각이 많아서, 주저해서.

결국 블로그 글쓰기조차 못 했습니다.

이때 대부분은 이렇게 결론 내립니다.

“나는 의지가 약해.”

“나는 실행력이 없어.”

아닙니다.

그건 구조가 없는 상태일 뿐입니다.

A코치는 저와의 유료코칭 프로그램에 합류했습니다.


4주간 매주 정해진 시간에 저를 만나야 했고

과제가 있었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오랫동안 고민만 하던 것들이

한 달 반 만에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고요?

안 하던 내가 바뀐 게 아니라

할 수밖에 없는 구조 안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치들의 강점이 있습니다.


성장욕구가 남다르고

타인과의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쁜 피드백을 듣는 걸 어려워합니다


이게 단점처럼 보이지만

구조 안에서는 강점이 됩니다.

“과제를 못 하면 민망한” 그 마음이

그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거든요.

A코치님은 6주 동안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지금은 자기만의 브랜드로 코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객사례 2.

B님은 자기가 기획한 챌린지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 했습니다.


B고객은 스스로를 타박했습니다.

“학원 다니면 열심히 하는데

왜 혼자서는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반문했습니다.

“학원 다니면 잘하는 강점이 있는데 왜 그걸 안 쓰세요?”

왜 학원 가면 잘하냐고 물으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속이니까 지키고 싶고

실망시키기 싫고

누가 관리해주면 잘하는 스타일이다.


그럼 답은 하나입니다.

그 구조를 삶에 이식해야죠.

이 고객은 코칭 기간 동안

기획한 챌린지를 실제로 진행해보고 싶어 했습니다.

중간에 실망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미 모집이 되어버린” 구조 덕분에

정해진 기간 동안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그리고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이한 감정이 생깁니다.

“나… 어쩌면 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일지도?”

저는 이걸

새로운 정체성이 생기는 시기라고 부릅니다.

이 경험을 한 사람은

다른 활동도 시작합니다.

자기 믿음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B님은 자기가 기획한 챌린지를 앱으로 개발하고 싶어합니다.









고객사례 3.

C님은 40대 파이어족 입니다. 공익적인 일을 미루지 않고 진행하고 싶어 했습니다.


C는 40대에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어 파이어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코칭 주제는 의외였습니다.

“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공익적인 일을 자꾸 미루게 돼요.”

이 분에게 필요한 건

동기부여가 아니었습니다.

생각 확장 + 환경 셋팅

그 두 가지만 도와주면 됐습니다.

그러더니 기가 막힌 방법을 만들어왔고

다음주에 그대로 실천해왔습니다.

재미있는 건,

그 방법이 “엄청난 의지”가 필요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핑계가 끼어들 틈이 없었어요.

주변 자원과 환경을 활용해

에너지가 적게 드는 구조로 만들었으니까요.

C님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사실 돈 버는 것 하고 비슷하다 싶더라구요.

돈 버는 건 자신 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하고

못하는 건 잘하는 사람에게 하게 해요.”

이게 바로 환경설정입니다.


이제 C님의 프로젝트는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도움 받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의지와 싸울 때

누군가는 환경을 셋팅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난 왜 끈기가 없지?”

“난 왜 시작만 잘하지?”

라고 자책할 때,

누군가는


끈기 없이도 지속할 수밖에 없는 구조

시작하면 끝까지 가게 만드는 시스템


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너무 빨리 시작하고

너무 빨리 지쳐버리지 마세요.

잦은 패배 경험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잘못된 정체성을 만듭니다.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더 많이 하세요.


생각하기 전에

정말 원하는 목표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가만히 보면

우리가 꾸준히 하는 건 분명히 있습니다.


그걸 왜 꾸준히 하는지,

왜 성과가 나는지 보면

거기에 힌트가 있습니다.


저는 변화를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동기나 의지보다 변화의 구조를 만드는 코칭을 합니다.


Not motivation. Human structure.


- 시작을 돕는 라이프코치, 지금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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