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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zak May 28. 2021

반짝

: 감정의 찌끄레기

가 너무나 지키고 싶었던 그것

너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지키고 싶었던 것


결국 반짝임으로 승화한 너는

단단하게 그것을 감싸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결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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