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에 대해 떠오르는 짧은 톡
기대했던 사람과의 땅고가
그렇게 기대했던 만큼은 아닐 때가 있다.
남녀가 함께 눈을 마주치고 춤을 출 때는
멀리서만 바라보던 서로의 모습 속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던 면을 보게 된다.
간혹 그런 모습을 알게 되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린다.
심지어 사랑이
다른 사람과 땅고를
추는 모습을 수차례 지켜보고 난 뒤에야
나에게 타이밍이 올 수도 있다.
사랑은 생각보다 더 오랜 기다림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