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말이 닿지 못하는 마음에 대하여
무지한 혀에서 튄 말은
세상에서 가장 그릇된 색으로 번져간다.
그 말은 밝은 마음 위에 떨어져
얼룩처럼 남으려 하지만
빛은 어둠의 손때를 닮지 않는다.
상처는 착한 이에게 남지만,
추함은 말한 이에게 귀속된다.
누가 무너지는지 보면
누가 진짜 무지했는지 알게 된다.
어둠은 결국 어둠에게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