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어지지 말 것,
무릎을 굽히고 균형을 잡을 것,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고 애써볼 것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생각한 건 이 세가지 뿐이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를 배우면서
어떻게든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소설가의 모습. 선하게 그려지죠
넘어지지만 않겠다는 다짐..
인생의 위기에서 되새겨 봄직한 대목이다 생각해 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닥치더라도
일어나려고 애쓰다보면 차근차근 해낼 수 있는 것들이
생기지 않을까...이런 생각 하면서 말입니다.
태풍 소식에 지난 밤
안절부절 맘 졸이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태풍이 별 탈 없이, 지나가주기를 또 간절히 바라보면서
그렇게 햇볕 쨍하고 날이 더울 땐, 비 좀 왔으면 했는데
태풍이 북상하니까요. 비 피해가 걱정이지요?
참 사람 마음이 이렇게 매번 다릅니다.
그런데 뜨거운 햇볕도, 몰아치는 태풍도
인간이 어찌 할 수 없는거니까요.
그저 잘 지나가기만을 간절히 바라볼 뿐이지요?
여러분 계신 곳은 별 탈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