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 밑줄 치는 CEO의 독서노트 : UnderMark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작가 : 태수
- 출판 : 페이지2북스
현명한 사람은 함부로 불행해지지 않는다. (p278)
갈수록 노년생활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생각보다 노년생활이 길어질게 뻔하다. 어느 순간 60세 이후에 필요한 3 가지가 자연스럽게 정리되었다. '돈', '건강', '관계' 이 3가지만 잘 채워두면 60 이후의 삶이 괜찮을 듯 싶다.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일 줄 알았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p70)
열아홉 살 래퍼가 한 달에 얼마를 버는지는커녕 당장 옆 동네 집값이 얼만지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기에 우린 자신의 인생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그렇다. 모르는 것에는 질투를 느낄 수 없다. (205)
하루하루 겹겹이 쌓은 오늘, 그 매일의 오늘이 바로 내 인생이다. 오늘 한 번 웃자. 습관되면 내일도 웃고, 그럼 웃으며 사는 인생이 된다. 미래를 위해 오늘을 너무 희생하지도 말고, 지나고보면 쓸 데 없는 것에 휘둘려 하루를 망치지도 말자.
꾸준함이란 미련함이 아닌 단단함이다.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않고 내 삶을 사는 튼튼한 태도다. 무언가를 지속할 수 있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단단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p169)
세상 사는 게 어디 쉬운가. 당연히 어렵지. 얽힌 실타래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도 맛이다. 이렇게 생각 안해도 마주칠 문제들이고, 누구에게나 인생은 복잡하다. 그러니 기왕이면 웃으며 매일을 풀어가 보자.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아"라는 걸 배우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p238)
인간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었는데, 그땐 그걸 몰랐다... 미워할 것은 미워하고 소중한 것에 더 집중하는 것이 어른의 관게... 때로는 소유하지 못한 고통보다 소유하는 불편함이 더 크다.(p241)
사람에게, 아니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옆 사람이 아니었다. 내 사람이었다. (p254)
살면서 제일 어려운 게 '관계'다. 참 어렵다. 결국은 내가 행복해야 한다. 함께 하는 시간이 불편하면 그 관계 손 놓아야 한다. 그래야겠다는 생각, 그래도 된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깨달았다.
내 인생이 제일 힘겹다고 생각한 시절을 지나 누군가의 아빠가 되려 하는 지금 우리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는지 나는 새삼 다시 알게 되었다. (p41)
부모님의 인생 숫자가 70을 넘어 80을 넘어 90을 바라보고 있다. 매 순간에 감사한 그 분들이 존경스럽다. 나와 아내는 부모님과 데칼코마니 같다. 그렇게 살아보려 노력한다. 나를 위한 그 분들의 수고에 '내 삶'으로 보답하고 싶다.
한 줄 평
: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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