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_ 태산

괜한 말은 빈말이 되고

by 기역히읗



괜한 말을 꺼냈구나 싶은 적이 있어

빈말이었다 에둘러 사과했던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태산같이 쌓인 괜한 말을 지우려 애썼다


좋은 관계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괜한 말로 후회하고

빈말이었다 변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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