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턴의 어느날처럼

by 미려

추석날이다. 올해 추석은 참길다. 긴것은 기차...기차는빨라 빠른것은 비행기

비행기를 타고 저 멀리 떠나고 싶다.

떠나요~둘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 나는 지금 화면속에 흘러나오는 이야기로

과거의 어느날로 내 마음은 여행을 떠난다


1947년 보스턴

영화 속의 시대적 어려운 상황속에서 태극마크 출전한 실화의 이야기는

달리기를 하며 헉헉거리는 내 모습을 비춰 더더욱 그 감동이 내게 전해 온다


인생을 달리기에 많이 비유를 한다.

목표를 위한 끈기, 끈기와 함게 필요한 열정,

목표+끈기+열정에 부딪히는 위험들 속에서 달리는 장면들은 꼭 우리 인생과 같다.


영화속 주인공은 힘든 여정 끝에 일등을 하게 되는 마지막장면은 저절로 박수를 치게 만든다.

달리기에 진심인 요즘 부푼 감동의 도가니로 나는 맘의 열정이 더해진다.

그리고 나는 다짐한다.

내일 아침 눈을떠 나도 달려야겠다.

나만의 목표 10km완주를 위해!!!!

그리고 명절답게 기름진 음식을 몸에서 빼기 위해!!!!


나도 주인공처럼 마지막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끝까지 달리고 싶은

추석날 보름달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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