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의 달달함

by 미려

새로움은 설렘이라는 단어를 데리고 다닌다.

설렘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고 사르륵 녹아내리는 맛처럼

나의 마음에 달달함을 주는 새로움은 설렘이다.

오늘 나는 새로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동안 낮은 운동화를 신고 팔자걸음을 걷던 내가

오래간 만에 하이힐을 신고 걸어야 하는 시간이 다소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상황처럼

그렇게 불편한 새로움의 시작은 작아졌던 나의 키를 좀 더 크게 보이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 흔한 성경 구절의 말씀

내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그 창대의 끝이 각자 다르다.

그 창대의 의미는 각자 다르다.

그 다름이 어느 잣대에서 휘청거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바라본다.


인생에서의 설렘으로 인생의 달달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면

음식계의 슈가보이 백종원이 있다면

인생계의 슈가걸 이지영이 있다.


인생의 달달함

오늘 그 달달함으로 맛볼 시간이 기대되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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