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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개화기의 입구에서 (+단국대 챗봇)

https://bit.ly/39RLwji





1. 인공지능 개화기의 입구에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매주 관련 뉴스를 전부 읽어보고 선별해요. 이번주에는 유독 새 시대에 대한 칼럼이 많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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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조선이 근대화 교육에 실패한 결과가, 21세기 인공지능 교육에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산업화 시대 개념의 표준화된 일꾼이 아니라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어야 해요. 문제풀이에 능한 사람이 아닌 문제정의를 잘하는 사람이어야 하고요. 풀이는 인공지능이 더 잘할 테니까요.


- [권헌영의 데이터혁신] 지금은, 디지털 교육 구국 정신이 필요한 때



학력의 의미, 개념은 점점 줄어들어요. 지식을 쌓는 것이 학력이라면 인간 중에 1등 해봤자 그 앞에 AI가 있으니까요. 


- [시론] 교육정책이 형, 동생 싸움이 돼선 안 된다


지금까지는 똑같은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것이 당연했지만, 앞으로는 각자의 관심과 희망에 따라 달라지는 주제를 깊이 있게 학습하는 교육체계로 가게 될 것이라고 해요.


- “고교학점제 도입되면 AI·로봇 과목 개설 가능”




2. 단국대의 '단아이', 초/중/고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대학 입학을 코로나와 함께한 20학번, 21학번은 학교 생활에 대해 조언을 받을 선배와의 교류를 경험하지 못했어요.


단국대가 이 문제를 풀어낸 방법은 '단아이'라는 챗봇인데요. 120만 건의 주제어를 학습시켜서 학생들이 애용하는 똑똑한 챗봇친구가 되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단국대학교 홈페이지)



만화 드래곤볼에 보면 손오공이 '원기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람들의 기운을 모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런 것처럼 초/중/고에서도 학생들이 다같이 챗봇을 학습시키면, 단아이같은 챗봇을 충분히 만들 수 있겠다는 상상이 되더라고요. 새로 입학해서 성장하는 후배들이 학교 생활에 충분히 도움 받을 수 있도록요!


- 단국대 '디지털 대변신'…"AI가 선배처럼 다 알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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