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시대에도, 교사는 교사다
학교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요?
학교의 미래가 어떻게 변하건 교사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중요합니다. AI와 메타버스와 디지털 휴먼이 다 합쳐진다 해도
따뜻한 마음과 긍정의 눈길, 애정의 말을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는 것은 같은 사람인 선생님뿐입니다.
인공지능은 분명 역할이 있을 것이지만, 대체자가 아닌 보조자의 역할일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단순반복적인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면, 거기서 확보된 여력의 에너지로 아이 한명 한명에게 더욱 세심한 마음을 기울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기사 2개에 그런 미래의 윤곽이 드러나 있습니다.
2. 인공지능 교육 신간소개
<웰컴투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출신의 고등학교 정보 선생님이 쓴 책입니다. 진짜로 '코딩 없는' AI입문서네요.
목차 대주제를 훑어왔습니다.
1.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2. 인공지능의 역사
3. 인공지능에서 데이터란 무엇인가
4. 인공지능은 어떻게 학습하는가
5. 인공지능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6. 인공지능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7. 인공지능 시대 무엇을 해야 할까?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개관이 잘 되어 있습니다.
- 이경미의 신간 ‘웰컴투 인공지능: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I 입문서’
<궁금한 AI와 법>
한 권 더 있는데요. AI 서비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이 관련 법률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 되길 바라며 나온 책이라고 합니다. 법은 우리 실생활 속 분쟁조정을 위한 것이니만큼, 다양한 교과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Q 08. 로봇청소기 해킹으로 인한 사고, 누구의 책임일까?
Q 33. AI의 조언을 믿고 투자했다가 입은 손실의 책임 소재는?
Q 44. AI 기술을 활용해 면접자 차별한 기업을 처벌할 수 있을까?
Q 50. AI가 창작한 예술 작품은 누구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