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 퍼블리
<신입 마케터가 어떻게 팔로워 꼴찌를 1위로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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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에서 성과가 나지 않으면 콘텐츠 외의 것들에 눈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 역시 알고리즘을 탈 수 있다는 해시태그 법칙을 열심히 적용해보기도 했고, 팔로워를 살 수 있다는 프로그램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정답은 콘텐츠에 있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할 때, 유저들에게 얼마나 서운함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곧 깨달았습니다. 유저들은 정확하다는 것을요.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면 그들은 '좋아요'나 댓글과 같은 방식으로 호응합니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유저들에 대해 잘 알려고 노력했고,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1.
SNS 세계에서 경쟁사는 우리 회사와 같은 업계의 기업이 아닌 사람들에게 '재밌는 콘텐츠' 입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봤을 때, 우리 회사의 콘텐츠는 곁눈질로 봐도 클릭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매력이 있나요? 물론 제품 자체가 정말 흥미롭거나, 이미 인지도 높은 기업이라면 재밌는 콘텐츠가 없어도 팔로워를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대다수의 퍼블리 독자분들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기에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2.
브랜드 홍보보다는 유저와의 관계 형성에 집중하기
당장에라도 우리 브랜드를 홍보하고 싶은 마음,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청자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죠! 브랜드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이전에, 우리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어줄 팔로워가 먼저 필요합니다.
우선 유저들과 관계를 맺은 뒤, 어느 정도의 팔로워가 형성되었을 때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똑똑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3.
'사람들이 SNS를 하는 이유'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SNS를 하는 목적에는 단순 재미 추구, 네트워킹 등의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저희 브랜드가 자신 있게 만족시킬 수 있는 니즈를 고민했고, 크게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통한 감성충족', '콘텐츠를 통한 재미', '유익한 정보 습득'이라는 세 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4.
언젠간 꼭 써먹을 일이 있을 거 같아 저장 버튼을 클릭하게 만드는 콘텐츠.
하나의 게시글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 없는 콘텐츠.
특히 저는 해당 콘텐츠에서 '공유'와 '저장' 수치가 두드러지게 높게 나왔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단순히 '좋아요', '댓글' 수치가 높았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콘텐츠 도달 수치가 높았거든요. '공유'와 '저장' 수치가 높다는 것은 인스타그램의 입장에서 유저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라고 인식할 수 있으니, 알고리즘에서 우위를 점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죠!
5.
한 번 보면 저장하거나 공유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한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특정 게시글이 마음에 들어 저희 계정까지 유입된 유저들을 절대 그냥 보내지 않고, 팔로우할 수밖에 없는 피드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라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콘텐츠가 큰 성과를 얻었지만, 도달률 대비 팔로우 수가 높은 편은 아니었거든요. 이 콘텐츠는 좋았지만, 채널을 팔로우할 만큼의 매력은 없는 피드라는 뜻으로 해석한 저는 킬러콘텐츠 제작으로 매력적인 피드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한 결과 저만의 킬러콘텐츠의 법칙을 찾을 수 있었죠.
https://publy.co/content/6700?s=1lo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