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마케팅
안녕하세요~ 트렌드헌터입니다.
오늘은 재밌는 기사를 보고 공유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매경이코노미에서 국내 10대 그룹
주요 계열사 50여곳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크게 활성화된 유튜브 채널이 없다고 합니다.
유튜브 계정은 대부분
2010년대 초반에 개설하였지만
오랜기간 손놓고 있었다가
최근 들어서 갑자기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시작한 계정들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유튜브에 특화된 영상이 아닌
기존 TV 광고나 홍보영상을
그대로 유튜브에 업로드한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이는 유튜브 전성시대에 비해
뒤처진 거라 볼 수 있겠네요.
대기업중 유튜브 계정이 가장 활성화된 기업은
단연 삼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삼성 글로벌 공식계정인 'Samsung'의
구독자수는 각각 387만명.
글로벌 기업답게 해외 60개국 법인에서
나라별로 직접 공식 채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SK 역시 유튜브 마케팅에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SK 텔레콤 (구독자 60만명)
SK 하이닉스 (구독자 21만명)
위 2가지 채널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현대차, 기아차 등
계정을 각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채널은 기아차로
현대차그룹과 현대차보다 더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한 구독유도가 아닌
콘텐츠 품질 승부로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LG의 경우
다양한 유튜브 채널(모바일글로벌/글로벌/U플러스)을
현재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채널들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활성화되어있는 채널들을 살펴보면
유튜브에 특화된 맞춤형 영상이 아닌
기존 TV 광고를 그대로 업로드 해놓은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계정통합과 활성화를 통해
유튜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롯데는 현재 유튜브에서 낙제생이라고 불릴만큼
저조한 활성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롯데월드와 롯데주류가
선방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임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롯데월드 관계자 말에 따르면
유튜브에 최적화된 영상과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유튜브 활성화에 점점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GS25, GS칼텍스 등을 제외하고 나면
구독자 1만명, 총조회수 1천만건을 넘는 기업이
거의 없는 현실입니다.
오히려 대표적인 소비재 기업인
롯데나 신세계기업보다는
포스코, GS, 한화 등 B2B 사업 회사들의
유튜브 채널이 더욱 활성화된 것이 재밌는 상황입니다.
이 외 유튜브내에서
큰 이슈와 활성화의 역할을 하고있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티몬과 삼양식품입니다.
삼양식품의 경우 '불닭볶음면'은 먹방 유튜버들을 통해
입소문을 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입소문이 나면서 대박매출을 찍기도 했습니다.
수 많은 기업들에서 유튜브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건
아닌 아이러니한 상황에 유튜브 전성시대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은 더 치열해질 것이며
그 만큼 시청자(잠재적 소비자)들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눈높이가 까다로워질것이기에
우리는 진정성을 기반으로한 취향저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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