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개] 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by 구독하는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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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풍경화가는 어쩌면 눈만 사용하는 예술가일지도 모른다...

북유럽의 풍경화가는 시인이 되어야 한다. "

- 리카르드 베르그 / 스웨덴 화가, 비평가 -


스웨덴 국립미술관은 스톡홀름 중심가에 위치한 스웨덴 최대 규모의 예술, 디자인 미술관입니다.

세계적인 화가인 루벤스, 렘브란트, 세잔느 및 스웨덴의 유명 화가 앤더스 소른, 칼 라르손 등의 작품을 비롯해

중세 초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기의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스웨덴 공예품과 초상화 등의 방대한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3월,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열리는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새벽부터 황혼까지>

북유럽풍 인상주의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19세기 후반, 스웨덴 예술가들은 역사화와 풍속화만을 고집하던

보수적인 예술계에 회의를 느껴 새로운 기회를 갈망하며 프랑스 파리 등 외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당시 미술계의 큰 흐름이었던 프랑스 인상주의 화풍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보다는,

북유럽 지역 모티프와 정서가 가미된 일상의 풍경이나 사람을 그리면서

북유럽 특유의 화풍을 확립했습니다.


KakaoTalk_20240203_125227107.jpg 한나 파울리 / 아침 식사 시간


이번 전시에서는 스웨덴의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브루노 리릴에포로스 등

스웨덴과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75점의 명작을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여 선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했던 북유럽 예술과

그 황금기를 이끌었던 화가들의 명작을 원화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번 전시를 통해 북유럽 예술의 묘미와 특유의 감성에 흠뻑 빠져 보세요. ^^


현재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보다 더 풍성한 전시관람 되시길요.





전시 INFO


· 전시명

새벽부터 황혼까지_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 전시기간

2024년 3월 21일~8월 25일


· 전시장소


· 문의

02) 567-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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