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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독하는 캔버스 Apr 27. 2024

[전시회 소개] 프란스 란팅: 디어 포나


야생 자연 사진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과 관찰력,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이 저절로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 프란스 란팅 -


야생사진의 세계적 거장 프란스 란팅Frans Lanting의 

국내 최초 대규모 단독전이 5월, 우리를 찾아옵니다. 


BBC 선정, 가장 위대한 야생 사진작가로 알려진 프란스 란팅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0여 년간 자연에 대한 열정과 지구에 대한 염려를 사진 속에 담아왔던 그의 작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그가 기록해 온 최고의 걸작 사진을 엄선한 <프란스 란팅: 디어 포나> 사진전은

남극과 아프리카, 열대, 캘리포니아 등 멀고 가까운 곳의 

자연과 동물의 다양한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얼음 나라의 황제들>, <정글: 색, 소리와 향기>, <아프리카, 오래된 미래>, 

<지구, 멀리서 가까이서>, <캘리포니아 와일드>라는 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5개의 섹션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동물, 자연,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공존의 서사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프란스 란팅 작가와의 공동 큐레이션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최초 내한과 함께 전시와 관련한 다양한 초청 행사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보다 더 유익한 전시관람의 기회를 누려보세요~


프란스 란팅이 전하는 위대하고도 경이로운 야생의 세계,

그 공존의 서사 안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 INFO


· 전시명

프란스 란팅: 디어 포나


· 전시기간

2024년 5월 16일~7월 31일


· 전시장소

JCC 아트센터

· 문의

070-4145-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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