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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독하는 캔버스 Jul 27. 2023

[미술이야기] 심미안(審美眼), 블라디미르 호릭


블라디미르 호릭Vladimir Horik은 캐나다의 화가로,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우크라이나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서부 캐나다에서 자랐고 숲과 땅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모험과 여행에 대한 갈증이 컸던 그는 17세에 군에 입대해

9년동안 공수부대원이자 통신 전문가로서 캐나다의 여러 곳에서 살았습니다.

1960년대 초에 그는 퀘백에 정착했고, 군대를 떠나 공식적인 예술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색채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빛의 세계를 탐구했던 그는 캔버스를 통해

황혼의 시간에서 끌어낸 빛나는 색상들과 강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의 개발은 호릭의 작업에서 중요한 특징을 차지합니다.

그의 그림에서 하이앵글 혹은 로우앵글의 원근법은

실제로 그의 캔버스 속 풍경에 광활함과 공간감을 더해줍니다.



블라디미르 호릭은 자신의 가방에 화구를 들고

자신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멋진 이미지들을 찾아 나섰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기억을 혼합하고 재구성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풍경을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그의 동경은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나서는 모험의 길이었고

그러한 그의 발자취는 뛰어난 모험가이자 예술가인 '그 자신'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눈에 담긴 아름다운 풍경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것에 대한 추구와 탐험은

광할한 자연에의 동경과 그리움, 그 안에서 발견하는 자신의 존재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의미있는 모험이자 여행이지 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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