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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맹 Aug 02. 2023

다시 일상으로 (독일)

결심 1일

새로운 단어 3개

결심 3총사:

1. Die Entscheidung (the decision) 결심

2. Die Wahl (the choice) 선택

3. Der Beschluss (the resolution) 계획, 결심


3 문장 독해

1)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있었던 문장

The beauty of things lives in the soul of those who look at them.

사물의 아름다움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영혼 안에 살고 있다. (by 호텔주인?)


2) 가슴이 미어졌던 문장 (미셀 자우너의 H마트에서 울다)

Ich frage mich, wie viele der Menschen im H Mart wohl ihre Familie vermissen. Wie viele von ihnen an ihre Verwandten denken, während sie mit ihrem Tablett von den unterschiedlichen Ständen an einen Tisch gehen. Ob sie essen, um sich verbunden zu fühlen, um durch das Essen diese Menschen zu zelebrieren? Wer von ihnen konnte dieses Jahr nicht hinfliegen oder die letzten zehn Jahre nicht? Wem geht ed wie mir, wer von ihnen vermisst die Menschen, die sich für immer aus seinem Leben verabschiedet haben?


H마트에서 가족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본다. 가판대에서 테이블로 쟁반을 가져가며 친척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음식을 먹으며 그들을 위해 축하하거나 그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것이다. 올해, 혹은 지난 10년 동안 (고향행) 비행기를 타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요, 그들 중 나처럼 영원히 이별을 고한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완전 의역)


3) Juli war zu nass und zu warm. 7월은 너무 축축하고 (비가 많고) 너무 더웠다.


3 문장 쓰기

1) Der Stress und der Ort, an dem man den Stress gefühlt hat, sind miteinander verbunden.

스트레스와 그것을 받은 장소와는 연결되어 있다. - 크로아티아에서 이태리 오스트리아 국경을 건너 독일로 오는 순간 다시 싹 잊고 있던 스트레스가 돌진해서 다가왔다.


2) Wenn ich tief ein- und ausatme, entspanne ich mich sofort.

크게 숨을 내 쉬고 들이쉬면 금세 편안해진다.


3) Ich mache mir Gedanken darüber, wie ich meine Entscheidung, Deutsch weiterzulernen, fortsetzen kann. Oh mein Gott

벌써 걱정이다. 계속해서 독일어 공부를 하기로 한 내 결정을 어찌 밀고 나갈 것인지… 아이고 골치야


다시 독일 남부로 들어와 매우 독일스러운 풍경과 독일어를 마주하니 답답해진다. 이러면 안 되지. 다시

사랑해야지. 내 삶의 터전과 일상을. 여행은 어디로 가는가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녀와서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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