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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Jul 04. 2024

21. SOFT POWER

인공지능 시대 갖춰야 할 역량

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는 대부분 일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ChatGPT를 한번 써본다면 실상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위. 기. 의. 식 느끼시나요? 

- 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대체

-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


 

인공지능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아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인 무엇일까요? 본 책에서는 인사이드 아웃(나 자신을 먼저 알기) 시작하여 아웃사이드 인(외부와의 관계 측면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고도회 되더라도 사람만이 가지는 고유의 공감 능력,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력, 타인과 관계지향적인 사회지능 등은 인공지능이 따라오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인공지능이 가지는 '특이점'은 지속 고도화 되고 있어, 사람과의 Gap 극복시간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AI가 아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책 시작에 생각을 요구하는 질문을 합니다. '인공지능이 못하는 영역이 있을까?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해 보면, 어떻게 보면 사람보다 더 잘하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가지는 감정(희로애락)을 기반으로, 타인들과 공감을 통해 관계를 맺어 신뢰를 쌓는 것은 (서두에 언급하였지만) 사람만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봅니다.


'감성'이라는 키워드를 언급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특정 환경에서 느끼는 생각이 다양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흉내 내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회사 생활과 연계를 해 보면, '의사소통'영역이라고 봅니다. 상대방에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절충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절충을 할지가 역량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말만 뻔지르르한 게 아니고 태도/생각/행동 기반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지요. 상대방에 우호적인 입장이라면 모르겠지만, 대체로 그들만의 이해가 있어 초기에는 비 우호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만의 설득 논리를 펼치고 절충점을 찾아낸 이후 일을 진행하는 게 역량이라고 봅니다. 대화 속의 숨어있는 문맥까지 파악을 하는 것은 아직은 사람만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지나간 과거를 회고를 해 보고, 보다 나은 방향성을 찾습니다. (인공지능 경우는 학습하는 것이겠네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것은 '나에게 집중하는 것' 이겠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보다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책에서 언급한 '자신감 : 모든 것은 연결하는 힘' 메시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자신감은 이루고 싶은 것을 가시화 위한 실행의 원동력입니다. 자신감 없이는 무엇을 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것이죠. 자신감이 충만한 삶은 긍정 기운이 넘치고 자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자기 이해, 자기 결정, 나와 마주하기, 내 안의 나, 자신과 타인이라는 주제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나의 정체성을 찾게 해 주네요.




타인과 관계성을 제고하는 대 필요한 것은 '대화'입니다. 상대방을 알아야 무엇을 해야 할지 알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공감 능력' 이겠습니다.


대화하는 사람 간에 공감을 가져야 관계성도 유지하게 되죠.


회사에서 일을 해보면, 말만 많이 하고 정리는 안 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말하는 로직과 근거도 없이 예~전 본인이 경험한 단편적인 사례 기반으로 억지 논리를 펼치는 분이죠. 이렇게 되면 이 수행이 지연이 되며, 리스크도 있게 됩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으니까요. 저는 이런 분들이 있음을 전제하고, 평소에 어떻게 대처할지 지속 고민을 많이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나만의 컨텐전시 플랜이라고 할까요? 이런 예외적인 사람도 준비를 해 놓으시면 나만의 경쟁력으로 가능해 보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고, 향후 커리어 관리 방향성을 고민하게 합니다. 인공지능 대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선택과 집중으로 실행하는 것이죠.


책에서 제시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타인과의 '차별화' 가능한 영역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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