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글쓰기 책을 보다가 '픽사 스토리텔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나 보고 시에도 어떻게 인트로를 설정하여 보고받는 자에게 관심을 주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픽사하면대표적으로 '토이스토리' 애니메이션 무비가 생각납니다. 사물들을 의인화하고 픽사만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사람들의 관심/주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일상생활과 연계한 궁금증을 파고들면서 재미까지 가미한 어린이/성인까지 타게팅 가능한 영화라고 봅니다.
'토이스토리' 영화는 일상의 장난감들이 주인공이 되어 희로애락 관점의 이야기가 사람들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민민한 일반적인 스토리가 아닌 소위 사람들을 훅 빠지게 하는 후킹의 기술, 장난감들이 겪게 되는 이슈/위기에 대해 해결하는 과정을 여정, 이후 결국에는 문제해결을 통한 궁극적 목표달성(성장 및 고도화)으로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장난감들 일상생활/여정을 통해 사람들이 가지는 감정(즐거움/두려움/슬픈) 및 욕망을 가시화하여, 영화 속에서 주인공인 앤디와 얼라인이 되고결국 뭔가를 원하고 두려움을 갖는 것은 본인의 이야기로 연계가 되기 때문이다.
픽사 스토리텔린은 기승전결의 벤치마킹 가능한 Best Practics입니다. 배경을 설정 통한 스토리 의미를 풀어내면서 위기 및 가등 플롯을 만들어서 결국에는 주인공들의 노력으로 목표달성 하는 시나리오는 픽사만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삶은 스토리인데, 픽사에서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벤치마킹 하면 특히 글쓰기 분야에서 긍정적인 임팩트를 보여 줄 수 있겠습니다. 특히 초반부에 듣거나 읽는 사람들에게 어떤 매력을 줘서 공감가능하게 하는 역량은 모든 업무에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