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록이란?

되돌아보고 기억하기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기록하시나요? 주로 다이어리를 통해 일정관리 및 일기 등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Daily Reflection 취지로 해당일에 했던 업무 및 배운 점에 대해 틈틈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Daily단위 기록 이외 Monthly단위로 나만의 Best of the best 선정도 해보면서 의미 있는 반추도 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회사업무 이외 여행/독서/음악/영화 등 통해 다양화할 수 있겠습니다.

일상에서 재미난 활동을 하면 기억해 싶은 욕구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서는 사진 더불어 느낀 점도 SNS에 기록도 좋은 방법 같네요. 이렇게 기록을 해 놓은다면 언젠가는 분명 활용할 순간이 오게 됩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높은 분들과 이야기 위한 가십 관련 콘텐츠를 수집하는 것도 relationship측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뭔가를 생각을 해야 할 때는 저절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평소 사물에 대한 관찰과 느낀 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 사물에 숨어져 있는 디테일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고, 나중에 재핵석하는 시간도 가지면 좋습니다. 특히 실제로 노트에 적어보면 다른 아이디어도 떠오를 수 있습니다. 사고의 역량도 제고되겠지요. 책이나 매스컴 자료를 보면 생각의 얽힘이 발생합니다.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인사이트는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일상을 관찰하고 본인만의 재해석을 통해 도출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활동이 본인만의 '생각의 Seed'가 아닐지요? 저도 시간/장소 구애 없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앱노트에 적어보곤 합니다. 시간 날 때 종이상으로도 직접 적어서 내재화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나중에 이전에 노트한 콘텐츠가 쓰일 기회가 있더군요. 일상의 관찰과 해석을 노트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