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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Oct 20. 2023

번아웃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

회사일이 많아 퇴근도 늦어지고, 숨 가쁜 일이 반복이 될 때 주로 어떻게 처신하나요? 머릿속에는 회사일만 생각나고 기 계획했던 일들(자기 계발등)은 잊히고.. 이게 저에 모습 같습니다. 그래도 캠핑 및 주말시간을 통해 리프레쉬를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저는 회사일을 하면 몰입하는 스타일입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주변 부서 사람들과도 교류도 많이 하는 편이라(회의), 쉽게 육체적으로 지치곤 합니다. 좋은 생각이 나면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핸드폰 메모장에 적기도 하고 노트도 합니다. 자야 할 시간에 깨서 회사업무 생각을 하다니요..



요즘 '번아웃증후군'이 자주 회자가 됩니다. 심신이 지치고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봐서 의욕이 떨어지는 상태이지요. 신경도 예민해져 말하는 것도 강한 어조가 될 수 있겠고요. 직장 생활하면서 어떻게 대처를 할지가 관건입니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중에 많으니, 회사에서 자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라고 하지만 쉽지 않죠. 뭔가 일을 함에도 스위치가 있어, 퇴근 후에는 개인일상으로 모드전환이 돼야 합니다.



이전 글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걷기를 통해 얼마간은 리프레쉬를 취하려고 노력합니다. 간혹 오후 회의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걷는 와중에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뭔가 적기도 하고, 햇볕을 보면서 멍 때리는 행동도 합니다. 이런 행동이 저에게 긍정적인 힘을 준다는 것을 요즘 다시 remind 되었습니다.



본인에 대한 일상 글쓰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브런치를 통해 틈틈이 글을 쓰고 있지만, 신기한 게 머릿속에 담긴 생각을 글로 표현라면 마음이 편해지는 마법(?) 같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적자생존(뭔가 적어야 산다)' 의미가 되겠네요. 스마트폰 메모장 혹은 필기구이용한 노투에 글쓰기는 정신적인 수양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님이 오시면 몸을 움직이는 빈도/시간을 늘리거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극복하면 어떨까요? 주말이니까 인문학 서적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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