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ake Shin
Nov 03. 2023
법정 스님의 '무소유' 책이 생각납니다. 집에 난초를 키워 관리가 필요하게 되어 집착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으로 시작되는.. 관심이 가는 것에는 미음이 계속 쓰게 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적당선에서 유지하면 좋은데, 과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조급해지면서 스트레스도 받게 됩니다. 쉬는 시간에도 생각이 나서 다른 것에는 시선도 가지 않겠죠.
미음 비우기는 정신적으로 중요한 활동입니다. 회사 다니는 직장인 경우, 'work & life' 균형을 추구하는데 과도한 경쟁 및 성과에 집착하게 되면 장신적으로 피폐한 삶이 온다는 것입니다. 타인과 경쟁을 한다는 심리면, 매일 하루하루가 숨 막히고 긴장감이 도는 생활이 이어집니다.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본인자신에게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의 나' 기조를 갖는 것입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간혹, 나보다 일하는 것도 시원하지 않은데 좋은 평가를 받는 불합리한 상황을 겪을 때, 잘하고 있는 일을 하다가 사유도 모른 체 다른 동료에게 넘겨줄 때 등 경험도 가능합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가만히 되돌아보면 '자업자득'으로 결론을 많이 냈습니다. 평소에 Hurt 한 행동등이 결국 좋지 많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냉정하게 나에 대해 성찰을 하며 향후 개선된 모습을 보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전글을 통해 '글쓰기 습관' 관련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AAR(After Action Plan)이라고, 매일 이런 자기 관점으로 하루를 평가해 보는 것도 마음 비우기 측면 도움이 됩니다. 타인과 비교 아닌 어제/오늘 나와 비교를 하니까요. 특히 why? 측면으로 나를 성찰해 가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본연의 나를 알아가는 것 이니까요. 본질적으로 가져야 하는 목표를 향해 거시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타인의 마이너 한 영향에 구속되지 않고 나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무엇인가 행동을 할 때, 무언가 바라는 마음도 자제하면 좋겠습니다. 속으로 기대했다가, 원하는 게 없다면 실망이 큽니다. 일단 내가 한 행위는 중장기적으로 나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Connecting a dot'이라고 점이 모여 직선이 되고, 직선이 모여 다각형이 되니 의미 있는 삶/시간였음을 개인적으로 keep in mind 하는 것입니다.
본인 관점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동시에, 불필요한 생각을 걷어버려 행복한 삶을 추구하였으면 합니다. Cheering myself endless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