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형성 및 자기 표출
직장생활을 하면서 말하기는 필수 입니다. 조직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말하기(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요구합니다. 연차별로 말하기 스킬 역량은 다릅니다. 말하기 분야는 SW스킬로 구분이 되는데, 연차가 높을 수록 경험이 많이 쌓이게 되니 유리한 입장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저 연차 인원들도 교육 및 학습을 통해 말하기 스킬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직장인 말하기 모든 것' 서적을 읽었는데, 은 말하기에 대한 근본적인 배경을 언급하면서 자세/스킬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좋은 대화를 만드는 말하기 자세 경우는 고 연차 경우도 잘 안되는 '경청'에도 깊게 설명이 되어 귀감이 됩니다.
직장인들이 블라인드등 익명을 통해 토로하고 있는 사항이, 부정적인 사람들과의 대화법 입니다. '소위 감정을 지배하는 뱀파이어들을 상대하는 대화법'도 소개 되어 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 기반으로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게 요지인대, 소통의 목적과 풀어가는 시퀀스를 가시화 하도록 가이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본인 생각만 집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감정적으로 치우치게 되면 극단의 결론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냉정함이 필요 합니다. 특히 조직책임자가 상대할 때는 사전에 객관적인 사실 기반으로 로지컬한 전개를 통한 합리적인 대응이 요구 됩니다.
'어떻게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모든 이들이 고민하는 사항 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대면보고 할 때나, 지인들과의 만남속에 대화 등 유연하고 쉽고 재미있게 리딩 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그려봅니다. 말을 잘하려면 일단 Input이 선행되야 합니다. 언론이나 SNS 및 유튜브 등에서 말 잘하는 방법을 검색해 보면, 공통적으로 Input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 할 수 있습니다. 본 서적에서는 '마이클 샌델은 화제의 창고라고 부르는 기록노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겪는 모든 일상에 대해 기록하는 습관이 결국은 말하기 고수로 이끌어 간다는 것입니다. 기록 기능의 앱이 많이 있어, 한번은 시도해 볼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풋이 잘되면 말하기 소재가 구축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타인에게 전달(Delivering)과정이 중요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는 지속 고민해야 할 사항 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전체 스토리(서론, 본론, 결론) 구성하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하여 명확한 결론까지 이끄는 게 맞지만, 듣는 사람이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하는 설정도 필요 합니다. 보고와 관련성이 있는 인더스트리 장면 소개나 새로운 사실들도 가미 한다면 말하기 품질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 미리 A4용지에 써본 후에 반복적인 연습 및 피드백을 통해 완결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결국 논리구조 완결성을 통한 말하기가 주요 이해당자자들을 설득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직장에서 대면보고시에도 Top Management가 질의하는 건 보고 스토리 및 메시지 입니다. 보고 초반에 보고 목적 및 스토리, 주요 메시지를 먼저 요약을 하고 본 보고를 시작합니다. 어떤 경우는 '요약' 페이지 부터 Top Management 질문 계속되어 본 상세 보고를 모두 끝내지 못한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보고 받는 사람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 후, 보고 스토리 구성은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평상시에도 타인과 말하기 할 때 1) 배경 2) 스토리 전개(로직) 3) 메시지 이외 보고 받는 사람의 예상질문도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본 서적에서는 목소리 톤도 가이드를 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측면으로 목소리의 강단을 컨트롤 하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회사에서 대면보고시에는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선호 합니다. 목소리가 깨지면서 작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 기반으로 배에서 위로 울리는 목소리내는 연습도 필요 합니다. '목'자체 소리를 낸다면 목소리가 깨지고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보고시간이 긴 시간일 경우에는 특히 복식호습 기반의 목소리 내는 게 필요 하겠습니다. 본 책에서 제안한 단계별 목소리 톤은 해당 상황을 직면했을 때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말하기를 통해 인관관계가 형성이 되면서 나의 생각/의견을 표출하게 됩니다. 말하는 사람 및 듣는 사람이 윈윈하는 상황이 되려면, 말하기에 대한 목적 및 태도, 스킬 스터디가 되야 합니다. 결국 소프트 스킬 역량이 우수한 사람이 중장기적으로는 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조직책임자 등 역할)